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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멤버들과 함께 할머니 댁을 찾아갔다.
그러자 차인표는 이승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속초에) 가죠"라고 말했다. 이어 차인표는 "지금은 할머니께서 주무실 테니까 우리가 새벽 4시에 출발해서 할머니를 뵙고, 바로 재활 병원 공연장으로 갑시다. 어때요?"라고 제안하며 '롸잇나우'를 실천하는 사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다음날 사부와 멤버들은 계획대로 새벽 4시에 속초로 향했다. 이승기의 할머니는 손자의 깜짝 방문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