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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방송인 출신 배우 최은경이 배우 김희애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선배 김희애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든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최은경은 "그것뿐만 아니라 물을 뿌리고, 머리채를 잡고 패대기치는 삼단 콤보를 다 했던 것 같다. 첫 정극 연기 신이여서 촬영 3일 전까지 악몽을 꿨다" 고 말하며 싸움 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최은경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과연 최은경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최은경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5월 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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