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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봄기운 충만한 5월, MBN '내멋대로'와 함께 떠나는 인생여행이 시작된다.
이승철과 류수영 등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던 이들이 고정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가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승철부터 류수영, 앤디,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교수까지 산과 자연 그리고 여행을 사랑하는 네 남자가 함께한다. 이들 네 남자는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려 '폼나게' 여행을 설계하는 4인 4색 여행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더불어 자연 속 절경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감동, 그 속에 녹아든 삶과 인생의 공감 스토리가 각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네 남자의 오감만족 낭만여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들 4인방이 개성만점 매력으로 꿈같은 인생여행 의지를 열정적으로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비틀즈의 애비로드(abbey road)를 연상케 하는 네 남자의 범상치 않은 포스와 유쾌한 콘셉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네 남자가 '낭만여행'을 위트 있게 즐기는 듯한 모습이 5월 분홍빛 벚꽃잎이 흩날리는 풍경과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네 남자의 내멋대로 여행 MBN '내멋대로'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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