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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나만의 여신"…'동상이몽2' 이무송, 노사연 감동시킨 25년차 진심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08 00:1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이무송이 진심어린 사랑고백으로 노사연을 감동시켰다.

7일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는 결혼 25주년 보라카이 여행을 즐기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무송은 노사연을 위해 새벽부터 닭죽을 준비했다. 그사이 노사연은 노래를 들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겼다.

노사연은 아들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25주년 여행을 즐기는 부모의 모습을 자랑했다. 노사연은 아들에 대해 "아빠와 판박이다. DNA의 혁명"이라며 웃었다. 아들은 '결혼 25주년'이라는 부부의 말에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축하했고, 노사연은 "엄마아빠의 아들이어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무송이 3시간에 걸쳐 만든 맛있는 닭죽이 완성됐다. 노사연은 "25년만에 처음"이라며 인증샷을 남긴 뒤, 단 3분만에 이를 먹어치우며 "너무 맛있다. 고마워 오빠"라고 환호했다. 이무송은 남편보다는 엄마에 가까운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 이무송과 노사연은 생애 첫 다이빙에 도전했다. 노사연은 "이무송 사랑한다"를 외치며 7미터 다이빙에 성공했다. 이어 이무송은 '질투의 화신, 나만의 여신'이라 쓰여진 현수막으로 여전한 25년차 애정을 과시하며 10미터 다이빙에 성공, 노사연을 감동케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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