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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이무송이 진심어린 사랑고백으로 노사연을 감동시켰다.
노사연은 아들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25주년 여행을 즐기는 부모의 모습을 자랑했다. 노사연은 아들에 대해 "아빠와 판박이다. DNA의 혁명"이라며 웃었다. 아들은 '결혼 25주년'이라는 부부의 말에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며 축하했고, 노사연은 "엄마아빠의 아들이어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무송이 3시간에 걸쳐 만든 맛있는 닭죽이 완성됐다. 노사연은 "25년만에 처음"이라며 인증샷을 남긴 뒤, 단 3분만에 이를 먹어치우며 "너무 맛있다. 고마워 오빠"라고 환호했다. 이무송은 남편보다는 엄마에 가까운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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