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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솔비가 파격적인 '핑크 머리'의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완벽한 김대리'는 신청자 대신 일해 줄 '김대리'를 찾아 업무 현장에 투입시키면서 벌어지는 실제 상황을 보여주는 코너. 방송인 이휘재와 허경환이 진행을 맡았다.
첫 회 주인공은 화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가 하루 동안 휴가를 낸 미술 선생님을 대신해 '김대리'로 활약, 예술적 재능을 선보였다.
이후 솔비는 교무실과 교실에서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 속 '김대리'로서의 임무를 충실하게 소화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스타일은 파격적이었지만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MC 이휘재와 허경환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인근 학교 선생님들까지 촬영장에 몰려 이휘재 허경환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으며 환호했다는 후문.
한편, 펑키한 미술 선생님으로 변신한 솔비의 좌충우돌 미술 수업 모습은 오늘(8일) 오후 11시 코미디TV '잠시 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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