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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블란쳇부터 대륙 스타 판빙빙 그리고 톱배우 강동원 등 세계 스타들이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발에서는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제71회 칸국제영화제는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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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사전에 알려지지 않은 배우 강동원이 깜짝 등장해 국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강동원은 나비넥타이에 턱시도를 멋지게 빼 입고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답게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와 관련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강동원은 현재 해외에서 미국 재난 영화 '쓰나미 LA'를 촬영 중이다"고 전하면서 "영화 홍보 차 칸에 방문했는데, 칸영화제 측이 개막식에 초청해 VIP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