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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물 캐는 아저씨' 안정환-추성훈-최자-샘 오취리-김응수가 쑥부쟁이에 이어 이번에는 머위 캐기에 나선다. 더불어 아재들의 '아무말대잔치' 향연이 펼쳐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나물 채집력' 못지 않은 안정환-추성훈-최자-샘 오취리-김응수 아재 5인조가 한시도 쉴 틈 없는 '나물 드립'을 쏟아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쑥이 쑥 들어갔다!"라는 김응수를 시작으로 안정환이 "된장국은 쑥 넘어가지~!"라고 받아 쳐 폭소를 터뜨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샘 오취리가 "머위 찾으려고 머리 좀 써볼까~?"라며 아무말대잔치를 거들며 폭풍 같은 입담이 계속 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김응수의 아재드립에 "못 이겨~!"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 후문. 이에 머위를 한 바구니 캐기 위해 나선 아재 5인조의 갖가지 '나물 드립'이 핑퐁처럼 왔다 갔다 하는 가운데 한층 유쾌하고 시끌벅쩍해진 '나물 캐는 아저씨'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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