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세븐틴이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스핀-오프 (GOING SEVENTEEN SPIN-OFF)' 8화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이 '플라워 아트' 체험을 진행,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국가대표급 웃음을 선사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화관 만들기에 나선 멤버들은 야무진 손으로 화관을 꾸미는 것은 물론 노래를 흥얼거리며 유쾌함을 선사, 처음 도전해 보는 '플라워 아트'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무대에서 선보이는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색다른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화관을 다 만들고 난 뒤에는 멤버들이 서로 화관을 씌워주었고, 각 화관에 어울리는 표정과 행동을 표현,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베스트 화관으로는 단단하고 색 배합을 잘 맞춘 정한의 화관이, 워스트 화관으로는 꽃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에스쿱스의 화관이 뽑혀 에스쿱스가 실행할 벌칙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봄 특집 2탄인 '드로잉 아트'를 하는 조슈아, 호시, 우지, 디에잇, 민규, 버논, 디노의 모습이 비춰지며 다음 화에서는 각 멤버들이 어떤 매력과 유쾌함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0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