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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이 14일 전국 예선을 시작했다. 예선 참가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국의 75개 대학생 팀이 이번 예선에 참가한다.
본선 진출팀은 본선 공연을 위한 제작지원금(연극 300만원/뮤지컬 400만원)과 무대 기술(조명, 음향)을 지원받아 8월 20일부터 대학로 일대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 수상팀에게는 총 3,300만원의 상금 및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로 무대 데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H-STAR 씨어터' 오디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