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하석진이 '당신의 하우스헬퍼' 출연을 확정지었다. 1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으로, 안팎으로 완벽한 남자 가사도우미로 전격 변신한다.
훈훈한 외모와 배역 맞춤 연기력으로 모든 작품마다 2~30대의 공감을 자아내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온 하석진.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김지운 캐릭터를 통해 매력적인 살림 능력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무엇보다 번듯한 은행원이었던 청년 지운이 하우스헬퍼라는 독특한 직업을 선택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며, 인생이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하석진의 지적인 매력, 그리고 뭐든 잘 할 것 같은 이미지가 하우스헬퍼 김지운 캐릭터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 프로페셔널한 살림 전문가 김지운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최강배달꾼', '천상의 약속'의 전우성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월 KBS 2TV 방송 예정.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