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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적의 소녀' 우주소녀 다영이 '도시어부'로 감성돔을 잇는 대어 낚시에 나선다.
지난 방송을 통해 '기적의 소녀'로 불리며 에이스로 인정받았던 다영은 이번 예고편에서 "저만 믿으세요"라며 "에스코트 해드리겠다"고 '도시어부'팀들에게 말해 낚시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내비친다.
또한, 다영은 '도시어부' 멤버인 이덕화와 이경규가 잡히지 않는 배스에 답답함을 토로하던 와중에도 낚시에 성공하며 '기적의 소녀'의 저력을 한껏 뽐내기도 한다.
출연 당시 '황금 배지'를 받으며 화려한 낚시 기적을 선보였던 다영이 새롭게 펼쳐지는 배스 낚시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다영이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다영은 넘치는 에너지와 긍정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활약상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다영이 출연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편은 오는 17일(목요일) 밤 11시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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