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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박 2일' 시청자 투어가 7년만에 돌아온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가 아닌 해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6멤버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자 투어 1탄은 6개팀 77명을 초대했고 2010년 진행된 시청자 투어 2탄은 7개팀 83명을 뽑는 투어에 무려 18,000:1 경쟁률을 보여 애청자들의 관심과 애정을 증명했다. 특히 2011년 진행된 시청자 투어 3탄은 이전 1-2탄과는 달리 개인 참가 접수가 가능했던 것은 물론 무려 1세부터 100세까지 100명을 초대하는 등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잊을 수 없는 추억,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시청자 투어는 '1박 2일'의 산역사를 담고 있는 만큼 오랜 세월 애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가 아닌 해외 시청자와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 시청자 투어는 지난 13일(일) ''1박 2일' 과학도가 되다' 방송 말미 오프라인을 통해 첫 노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것.
6멤버와 1박 2일 국내 투어를 원하는 해외 신청자들은 KBS '1박 2일' 홈페이지(http://www.kbs.co.kr/2tv/enter/happysunday/global/korea/index.html)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3분 이내의 자기 소개 영상과 함께 kbs20181004@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1일(목)에 접수를 마감하며 촬영 기간은 7월 예정이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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