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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카멜레온 같은 배우 이기우가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했다.
이기우는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의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연출 조효진, 장혁재, 김주형) 3화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짧은 출연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 이기우는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촬영 전 처음 접해보는 방식의 예능프로그램을 어떻게 촬영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 출연진분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적응을 빨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범인은 바로 너!'의 독특한 예능 콘셉트에서 맡은 역할을 잘 보여드릴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제주도의 멋진 풍광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촬영한 날들이 제게 큰 힐링 포인트가 될 수 있었습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청자분들도 시청하시며 함께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한편, 이기우는 박해진·이기우·나나 주연작이자 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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