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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의아저씨'가 종영 후에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시청자 뿐만 아니라 동종업계인 배우들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앞서 박솔미는 '나의아저씨' 중반 이지안(이지은)의 오열 장면을 올리며 "베개 다 젖었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아이유, 아파서 못보겠네 마음이가"라며 깊게 빠져든 팬심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영화 '독전' 인터뷰에서 "라이브와 나의아저씨는 챙겨보는 드라마다. 라이브는 이미 끝났고, 나의아저씨는 오늘이 마지막회"라며 안타까워했다. 홍종현도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로 '나의아저씨'를 꼽으며 "그런 사회생활을 경험해본 적은 없지만,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선균과 이지은 주연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지난 17일 여운 가득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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