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최은경이 18살에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홍척선이 최은경에게 "18살에 명문대에 입학했다더라"고 운을 뗐고, 최은경은 "보시다시피 제가 키가 크잖나. 다섯 살때 유치원을 갔다. 남들보다 빨리 유치원을 졸업하고 나니 할 게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가 대충 학교에 데려 갔는데 6살에 조기 입학이 됐다. 왜냐하면 또래 아이들보다 제가 머리 하나가 더 컸다. 그래서 속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밝힌 최은경의 키는 173cm. 이에 서장훈은 "그렇게 따지면 저는 3살에 입학 했어야 한다"고 반박했고, 최은경은 "왜 안들어 갔냐. 충분히 들어 갈 수 있었다"라고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