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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차은우가 동공 지진을 일으킨 모습이 포착됐다. 묵묵히 형, 누나들과 함께 히틀러, 나치의 만행의 흔적들이 남겨진 곳곳을 둘러 보던 중 참담한 나치 수용소 현실에 탄식하며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은우는 나이 제한 없이 어린 아이들도 (수용소에) 들어왔어요?"라며 믿을 수 없는 역사에 안타까워했다고. 이 곳에서도 그는 남다른 학구열을 불태우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어떤 질문들을 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선녀들은 작센 하우젠 수용소 입구에 붙어있는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ARBEIT MACHT FREI)'라는 문구의 진짜 의미를 듣고는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