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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데뷔 첫 단독 표지 모델로 활약한다.
리사는 표지 촬영 이후 "무척이나 긴장됐지만, 좋은 촬영을 위해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우주'라는 콘셉트의 촬영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번 커버를 담당하게 돼 영광입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도쿄 시부야를 상징하는 패션 빌딩 '시부야109' 등 일본 내 7곳 시설을 대표하는 얼굴이 돼 존재감을 뽐냈고, 일본 TV 광고에도 출연했다. 특히 일본 여중생·여고생 유행어를 분석한 '2018년 트렌드 예측' 인물 부문에 뽑히는 등 올해 가장 주목 받는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블랙핑크는 6월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6월 싱글 '마지막처럼' 이후 모처럼 새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블랙핑크의 컴백에 뜨거운 시선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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