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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배우 박하선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단장 이학기)의 홍보물 모델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화제다.
박하선은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안내서와 포스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해발굴감식단 단장인 이학기 대령은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6?25전사자 유해소재에 대한 제보 및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