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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1년 6개월만에 걸그룹 AOA가 돌아왔다. '2018년 여름을 AOA로 각인 시키겠다'는 포부가 인상적이다.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곡이다. 파티의 계절인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함이 포인트.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만들어낸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민은 "'빙글뱅글'은 상큼 발랄한 곡이고 경쾌한 섬머송이다 우리 에너지를 보시는 분들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유나는 "여름에 컴백을 많이 해서 '여름 하면 AOA'라고 생각해보시더라. 이번에도 돌아왔다. '2018년 여름은 빙글뱅글이지'라고 각인시켜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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