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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호진 PD가 '거기가 어딘데' 연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저는 고등학교때 지리학자가 되는게 꿈이었다. 그래서 1박2일을 가는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새프로그램은 새로운걸 하는 걸 좋다고 하셔서 고민을 했는데 메인 작가님도 멀고 험한 곳을 좋아하셔서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즐겁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사막에서 여러 에피소드가 있고 문제가 있다 그래서 탐험은 탐험가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굉장히 많은 걸 깨달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 탐험대 4인방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으로 첫 번째 탐험을 다녀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1박2일'을 연출했던 유호진 PD 예능 연출 복귀작으로 오는 6월 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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