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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밴드 아이즈가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어 우수는 "정말 오랜만에 아이즈가 행복해하는 걸 봤다. 웃는 날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제대로 웃는 모습을 봐서 그게 너무 행복했다"고 바쁜 일상을 벗어나 멤버들과 함께 보낸 시간의 소중함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현준은 아이유의 '밤편지'를 선곡, 즉석에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지후는 이에 맞춰 아련하면서도 달콤한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MT를 다녀온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ANGEL(엔젤)'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촬영장에서도 멤버들은 서로를 배려, 완벽한 팀워크로 멋진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곡 'ANGEL' 첫 무대를 앞두고 아이즈는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컴백하는 만큼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스트레칭, 악기 및 박자 연습을 계속 했고,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아이즈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뮤직 '와일드 아이즈'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미방분과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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