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명민, 김인권, 혜리(걸스데이), 최우식 주연 액션 SF 영화 '물괴'(허종호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올해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첫 스크린 도전이자 최초의 사극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혜리는 윤겸의 하나뿐인 딸 명으로 변신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활 액션에 도전,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 최우식은 윤겸, 성한, 명과 함께 물괴를 수색하는 허 선전관 역으로 극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다. 여기에 박성웅, 박희순, 이경영까지 탄탄한 조연들이 가세해 묵직한 존재감을 전할 예정이다.
조선 최초의 크리쳐 무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물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물괴와 맞서는 이들의 사투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재미와 스릴을 갖추고 추석 시장의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되며 해외에서 먼저 진가를 알아 본 '물괴'가 국내에서도 진가를 과시할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