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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거센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독전>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비하인드 세 가지를 공개,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전>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중 하나는 故 김주혁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라 할 수 있다. <독전>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은 후반 작업 과정에서 故 김주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은 물론 그가 표현한 걸 최대한 잘 보여주는 것이 감독으로서 그에 대한 예의라 판단, 후반 작업에서 다른 소리를 다 없애고 그의 모든 숨소리를 최대한 찾아서 넣었다. 행여 미세하게 모자라는 부분은 그와 음색이 비슷한 형사 '정일' 역의 서현우의 도움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는 후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이 궁금해했던 비하인드 세 가지를 공개한 영화 <독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