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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멜로망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후 달라진 삶에 대해 털어놨다.
각자의 히트곡인 '널 사랑하지 않아'와 '욕심'을 연결해 감성 끝판왕 다운 무대를 선보인 이들은 유닛 결성의 의지를 불태우며 '조멜망', '멜망조' 등 팀 이름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평소 뭐든 할 수 있다는 긍정 정신으로 스케치북 제작진에게 극찬을 들어온 조현아는 이날 '땡큐 어워즈'에서 '두성 잘 쓰는 예쁜 누나 상'을 수상, 과거 스케치북에서 보여줬던 인상 깊은 두성 사용법을 다시 한 번 재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조현아는 400회를 맞은 스케치북에 바라는 점으로 "고척돔, 잠실 주경기장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 스케치북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다 함께 녹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현아, 멜로망스 외에도 혁오, 이적, 다이나믹 듀오, 10cm, 윤종신, 아이유, 오연준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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