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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의 채리나가 '3!4!' 활동 당시 방송사고가 많았다고 철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채리나가 출현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어 "무대 시작하자마자 티 뒤쪽 훅이 우두둑 떨어졌다. 안무가 박수를 크게 해야 하는 건데. 그래서 어떻게 할지 몰라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옷을 움켜쥐고 노래했던 기억이 있다. 때문에 이 노래만 들으면 아주 끔찍하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