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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수목극 '슈츠' 박형식 고성희의 로맨스는 어떻게 될까.
'슈츠'에서 고연우(박형식)와 김지나(고성희)는 작은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졌고 어느 덧 서로를 성장시키며 풋풋한 로맨스를 시작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들을 '토끼 커플'이라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토끼 커플이 상대에게 모든 마음을 열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다. 고연우는 아직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지 않았으며, 김지나 역시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았다.
제작진은 "고연우와 김지나의 로맨스는 '슈츠'가 남은 2회 동안 그려낼 중요한 이야기 중 하나이다. 뻔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궁금하고 사랑스러운 토끼 커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남은 2회 동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나아가 케미요정으로 불리는 두 배우의 호흡도 눈 여겨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츠' 15회는 오늘(13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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