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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서은광과 육성재가 '아이돌룸'에서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사건은 멤버 서은광이 작년에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10만 원을 이민혁에게 빌린 후 아직 갚지 않았다'는 증언에서부터 시작됐다.
서은광은 "이걸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라는 한편, "멤버들에게 돈을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은광에게 돈을 받았다는 멤버와 그렇지 않았다는 사람의 의견이 분분해지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에 '아이돌룸'에서는 전례 없는 지갑 공개까지 이뤄졌다. 멤버들 간의 채무 관계 정산을 위해 등장한 서은광과 육성재의 지갑은 극과 극 상태를 보여줘 끝없는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비투비 멤버들의 좌충우돌 '채무 관계' 정리 현장은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