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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양요섭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白'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나와', '툭', '돈 들어오면', '그대는 모르죠', 'Butterfly', '시작', 그래도 나는', 'It You'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분위기는 한껏 더 고조되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양요섭을 위한 지원사격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멤버 손동운과 함께 '유니버스'를, 17일 용준형과 함께 '소나기'를 양요섭과 듀엣 무대는 물론, 각각의 개성 넘치는 무대들로 풍성한 콘서트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네가 없는 곳', '카페인'을 엔딩 무대까지 끝 맞힌 양요섭은 'Look At Me Now'. '네가 없는 곳'로 앙코르 무대를 선사하며 150분 동안 따듯한 진심을 팬들에게 전했다.
양요섭은 "양일간 셋 리스트 다르게 함으로써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콘서트 주제 '白'은 도화지를 뜻한다. 콘서트 동안 도화지 위에 멋진 그림을 만들었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양요섭은 단독콘서트 '白' 성황리에 종료 후 아티스트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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