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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형식이 '슈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19일 자신의 SNS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슈츠팀. 그 안에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 삶은 당신에게 목적지를 정해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글은 드라마 속 한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박형식은 지난 14일 종영한 '슈츠'에서 고연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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