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박서준과 박민영이 쏟아지는 폭우 속 초밀착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달달함이 폭발하는 이영준과 김미소의 모습이 공개돼 설렘을 고조시킨다. 폭우 속에서 김미소를 보호하는 이영준이 포착된 것. 특히 이영준은 자신의 재킷을 벗어 김미소가 비에 젖지 않도록 자신의 품으로 그를 끌어당긴 후 '재킷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이처럼 폭풍 매너를 발휘하는 이영준을 보고 깜짝 놀란 듯한 김미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숨소리까지 들릴 듯 가까워진 이영준과 김미소의 폭우 속 아이컨택이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폭우를 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패닉에 빠진 김미소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김미소를 다정하게 챙기는 이영준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한다. 동시에 무엇이 김미소를 패닉에 빠트린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늘(27일) 밤 9시 30분 tvN에서 7화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