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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돈스파이크, 테이 위해 '성수동 뚝섬골목'에 떴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6-27 13: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굴라쉬와 슈니첼로 충무로 필동골목을 부흥시킨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다시 한 번 '골목식당'을 찾았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배테랑 수제버거'를 오픈한 가수 테이와 배우 배윤경을 위해 응원차 성수동 뚝섬골목을 방문했다. '고기러버' 돈스파이크와 '버거러버' 테이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특히, 테이는 인터뷰에서 "돈스파이크X차오루의 '돈차식당'은 어떤 경지에 오른 것 같았다. 따라갈 수 없다"고 밝힌 바 있고, 두 사람은 공교롭게 백종원에게 음식 맛으로 인정받은 공통점도 있는 만큼 이번 만남을 더욱 반가워했다.

이밖에 이날 방문에는 공덕 소담길에서 가수 앤디, 사유리, 개그맨 허경환과 호흡을 맞춘 '3기 장사선배' 배우 이명훈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29일(금)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을 '골목식당'들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밤 11시 20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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