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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세 박정민과 2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류승범이 호흡을 맞추는 '타짜3'(권오광 감독)는 새로운 레전드 영화가 될 수 있을까.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범의 캐스팅에 앞서 주인공 도일출 역에는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염력' '변산'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최고의 대세로 떠오른 박정민이 캐스팅됐다. 대세 박정민과 2년만에 돌아오는 류승범의 캐스팅 소식에 '타짜3'를 향한 네티즌의 기대를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 언제나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두 사람이 이번에야 말로 전작을 잊게할 레전드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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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박정민과 류승범이 호흡을 맞춘 '타짜3'는 한국 영화의 레전드로 꼽히는 1편의 아성을 뛰어넘고 고니, 아귀, 평경장 등을 뛰어넘는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