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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의 머리를 직접 잘랐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6년 아들 신우 군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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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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