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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짠한 미우새' 임원희가 짠 내를 벗고 '멜로 장인'에 도전한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키스신 촬영이 예정되어 있던 것.
잔뜩 긴장한 채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한 임원희는 대기하는 동안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외치며 자기 암시를 걸었다. 또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는 "오늘 입술에 신경 써주세요" 라며 특정 부위에 유독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씬스틸러 임원희, 그가 펼치는 중년의 키스신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오는 7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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