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짠내투어'가 장도연, 유민상과 함께 절친 특집을 선보인다.
하지만 승승장구 할 것 같았던 나래투어가 연속되는 불운에 의해 흔들리기 시작한다. 거센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도심 관광 중 갑작스런 베트남 공안의 단속에 영문도 모른 채 정신없이 내달리게 되는 등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에 맞닥뜨리게 된 것. 과연 박나래가 고비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면서 하노이 여행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이번 투어는 '짠내투어' 최초의 절친 특집이다.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절친만이 줄 수 있는 점수인 '붕우유신' 지수가 추가된다. 절친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려는 설계자들의 고군분투기가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길 전망"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