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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의 목숨이 위기에 처했다.
이런 가운데 8월 1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판사가 된 한강호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역대급 위기에 처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한강호는 칼을 든 어떤 남자와 대치하고 있다. 한강호에게 칼을 들이댄 남자는 지난 방송에서 재벌 3세 갑질 폭행사건 피해자 아들로 등장했던 신반장이다. 앞서 판사 시보인 송소은(이유영 분)은 한강호의 요청으로 재벌 3세 갑질 폭행 사건 판결문을 작성했다. 당시 사건 관련 조사를 하던 송소은은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 피해자의 아들인 신반장을 찾아갔다.
재벌 3세 갑질 폭행 사건의 피해자 아들 신반장은 왜 한강호를 찾아와 이토록 위협을 가하려는 것일까. 아직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해당 사건의 판결과 연관이라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체 한강호는 이 사건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전과 5범에서 판사가 된 것도 모자라 또다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한 한강호는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경쾌한 웃음과 묵직한 메시지를 동시에 안겨주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여기에 뭉클한 감동과 숨 막히는 긴장감까지 담겨 있다. 지루해할 틈이라고는 단 1초도 찾을 수 없는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5~6회는 오늘(1일) 수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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