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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2' 시원과 모모랜드 낸시의 팬심을 저격하는 '심멎 윙크'가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2일 방송되는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9회에서는 슈퍼주니어와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가 아이돌 빅매치를 펼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슈주는 모모랜드의 주체할 수 없는 비글 매력에 시작부터 패배를 선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켜보던 시원이 "뭐 이정도 쯤이야!"라며 시원표 애교 공격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양 눈을 자유자재로 깜빡이며 '무한 윙크'를 날리는가 하면 동시에 눈썹까지 꿈틀거리며 시원 안에 내재된 애교를 영혼까지 끌어 모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깜찍한 미소 한 방으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시원이 싱긋 웃더니 단숨에 보조개를 12개까지 생성해낸 것. 이에 단숨에 '보조개 미남'으로 떠오른 시원의 블랙홀 매력에 모두가 푹 빠져들었다는 전언이다.
스틸만으로도 팬심을 사로잡는 시원과 낸시의 '윙크 대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더욱이 슈주-모모랜드 대표 막내들이 터뜨리는 애교 포텐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주와 모모랜드의 예측불가 아홉 번째 맞대결은 2일 저녁 8시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