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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오는 21일 현역 입대한다.
서은광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런 입대 소식에 놀랐을 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팬분들과 한 약속이 많은데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해서도 너무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국방의 의무를 다한 후 건강히 돌아와서 못다한 약속들 꼭 지키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990년생인 서은광은 이로써 비투비 내에서 가장 먼저 군 입대하게 됐다.
특히 지난 7월 계약만료까지 8개월 가량의 시간을 남겨뒀음에도 불구, 일찌감치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른바 '7년 징크스'를 깼다.
서은광이 속한 비투비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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