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8.0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경수CP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러블리 호러블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경수CP는 "지난해 대본을 처음 보고 7~8월에 온에어를 위해 준비해왔다. 여름을 겨냥한 기획물이다. 사랑과 호러가 반반 섞여있다. 그리고 액자구성을 한다. 신기 들린 작가가 대본을 쓰고 그대로 사건이 진행된다. 그게 재미있을 것 같다. 산만하지 않은, 독특한 재미를 주려 노력했고 연기자들도 충실하게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해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하이라이트) 함은정(티아라 출신) 최여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