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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칼로리 폭탄' 요리에 출연진이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정형돈과 김준현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여러분 오늘만큼은 살찌세요!"라고 외치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박은혜 역시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다,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되자 3MC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끝없이 추가되는 치즈와 버터, 계속해서 구워지는 고기와 여러 겹 튀겨지는 각종 식재료들 앞에 글로벌 맛 평가단 럭키는 "제발 그만 주세요! 그만!"을 외치며 백기를 들어야 했다. 닉쿤 또한 "이게 '지방'의 맛인가요? 진짜 악마다! 이런 음식 불법 아니에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여름 다이어트도 잊게 만들 마성의 '칼로리 폭탄' 요리는 11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팀셰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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