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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랑보다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윤두준과 백진희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인물이 출격한다.
축제 준비 도중, 병삼이 양파를 썰다 아픈 눈을 빗물로 닦아준 그녀를 보고 얼떨결에 말을 하게 된 것. 이를 본 구대영(윤두준 분)은 "지우를 여자다~라고 생각 안 하니까 말하게 되잖아"라면서 단번에 선을 그어 정리, 묘한 기운을 예감케 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8회 방송 직후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선 병삼이가 '100대 기업 오너 아들'이라는 깜작 놀랄만한 새로운 정보가 등장했다. 이참에 지우와 병삼이 서로 잘해보라는 친구들의 말까지 시청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중이다.
달달하고 짜릿한, 식샤님의 스무 살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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