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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16일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트로트의 황제 태진아가 출연해 그의 남다른 가족 사랑을 이야기한다.
한편, 이날 그는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 어머니의 임종도 지킬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젊은 시절을 회상한다.
1980년대 초, 연이은 앨범 실패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태진아. 당시 아무 것도 없이 오직 편도 비행기표만 가지고 떠났던 미국 이민. 하루 벌어 하루 살기도 벅찼던 그에게는 어머니의 임종 소식에도 비행기 표를 마련할 여유가 없었다.
가수 태진아의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인생다큐-마이웨이'는 오는 16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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