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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최태준이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특히 동명원작소설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된 것은 물론이고, 웹툰과 영화로도 제작돼 뜨거운 사랑을 받은 화제의 작품이다.
여기서 최태준이 맡은 후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주 대스타로 냉혈한 같은 겉모습과 다르게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순애보적 인물이다. 얼떨결로 시작된 안티팬과 동거 라이프에서 츤츤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캐스팅 확정만으로도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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