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감성 유닛 빅스 LR이 대만에 이어 러시아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들은 현지 첫 공연 소식을 보도하며 "빅스 LR은 그동안 내놓은 두 장의 앨범 모두 비평가들의 열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라고 호평하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공연에는 완벽한 안무, 강한 목소리, 전 세계 수 만 명의 청취자에게 사랑받는 젊은 아시아계 스타의 매력 등이 섞여 있다"라고 빅스 LR의 강점에 대해 평했다.
빅스 LR은 러시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는 만큼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 레오와 라비의 개성 강한 솔로 무대와 막강한 매력을 자랑하는 유닛 무대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거침없는 인기 질주 중인 빅스 LR의 러시아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11월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GLAV CLUB GREEN CONCERT(글레이브 클럽 그린 콘서트)에서 열린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