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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이윤석이 절친 서경석이 대학시절 자신의 식사를 책임졌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KBS '1대100'은 절친 특집으로 개그맨 이윤석과 서경석이 출연했다.
이에 MC가 "서경석 씨는 엄마의 사명감을 가지고 이윤석 씨를 케어 한 건가?"라고 질문하자, 서경석은 "저의 자극적인 음식에 완전히 매료된 거다. 너무 좋아하길래 오므라이스에 케첩으로 하트를 그려 음식을 줬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그러면 저도 하트만 남기고 먹는다. 그리고선 "경석아 자~ 내 마음이야' 하고 다시 주면 경석이가 하트를 먹었다"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서경석&이윤석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서경석&이윤석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 2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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