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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1900년대 초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격변 시대를 배경으로 한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5.6%)이 근소한 차이로 3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2.6%)와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2.6%)이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또 KBS1 일일극 '내일도 맑음'(2.4%)이 지난달 15위에서 6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고, '아는 형님'(JTBC, 2.3%)이 7위, '나는 자연인이다'(MBN, 2.1%)가 8위, '런닝맨'(SBS, 2.0%)이 9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채널A, 1.9%)가 10위에 포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