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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병원 이송+쇼케이스 중단"…샤샤 완린, 데뷔 무대서 실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8-23 15:51


걸그룹 샤샤의 2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두번째 싱글앨범 'WHAT THE HE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해 무대에 쓰러져 있다.
샤샤의 '왓 더 헥(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마마무 '뉴욕', B.A.P '허니문', 스윙스 '이겨낼거야'와 '불도저', 전소연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연출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8.2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했다.

샤샤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왓 더 헥)'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샤샤는 지난 7월 팀 개편을 통해 들어온 새 멤버 하경, 완린(중국), 챠키(일본)를 소개했다. 특히 완린은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멤버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두 번째 싱글 활동에 대한 당찬 각오를 밝혔고, 새 멤버들은 데뷔를 앞둔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또 자신들을 응원해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걸그룹 샤샤의 2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두번째 싱글앨범 'WHAT THE HE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쇼케이스 도중 실신해 무대에 쓰러져 있다.
샤샤의 '왓 더 헥(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마마무 '뉴욕', B.A.P '허니문', 스윙스 '이겨낼거야'와 '불도저', 전소연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연출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8.23/
그러던 중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 완린이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의식을 잃고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MC 딩동이 완린을 부축했고, 놀란 멤버들은 완린을 걱정하며 눈물을 쏟았다. 결국 쇼케이스는 그대로 중단됐고, 완린은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샤샤 측 관계자는 "완린이 오전부터 복통을 호소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무대에 서겠다고 해서 쇼케이스에 참석했다"며 "상태가 확인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샤의 두 번째 싱글 '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다. 특히 안무에는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만든 야마앤핫칙스 배윤정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걸그룹 샤샤가 23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진행된 두번째 싱글앨범 'WHAT THE HE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샤샤의 '왓 더 헥(WHAT THE HECK)''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시킨 줌바스의 대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마마무 '뉴욕', B.A.P '허니문', 스윙스 '이겨낼거야'와 '불도저', 전소연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연출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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