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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임수향의 화보가 공개됐다.
'임수향 스타일' '임수향 향수' 등 완판녀 대열에 합류해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그녀. 이에 대해 "아직 얼떨떨하다. 내 캐릭터 강미래가 드라마 초반에는 소극적이라 평범하게 옷을 입으려고 했고 내적인 변화와 외적인 것을 함께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드라마의 '미래 향수'는 내가 평소에도 진짜 쓰던 향수라 반갑고 신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18학번 신입생 강미래 역할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어땠냐는 물음에 "내가 어떻게 스무 살 역할을 하겠냐고 처음에는 못한다고 했다. 근데 미래 역할이 사랑스러워 욕심이 났고, 다행히 99년 생인 걸 안 믿는 설정이라 괜찮겠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마지막으로 20대 여자배우 중에서 임수향만이 가진 향기에 대해 묻자 "모든 것과 잘 어우러지는 향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진심으로 연기를 더 잘 하고 싶다"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임수향의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화보 필름은 '더스타' 9월호(8월27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