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뒤에 테리우스'의 배우 손호준이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악당으로 변신,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의 여심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누군가와 럭셔리한 저녁 식사 중인 진용태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아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냉소적인 눈빛으로 상대를 깊게 응시하는 모습에서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 마저 느껴지고 있다.
또한 럭셔리한 수트와 깔끔한 헤어스타일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예리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구릿빛 피부에선 강인한 남성미까지 과시하고 있어 그가 연기할 진용태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화려한 라인업과 믿고 보는 명품 조연들의 대거 출연으로 2018년 하반기를 뜨겁게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