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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콘이 해외 투어 도시에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을 추가하고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간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한 아이콘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일본 투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 투어에 돌입했다. 후쿠오카에서 iKON JAPAN TOUR 2018'을 개최해 3만 2천명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열도를 뒤흔든 아이콘이 아시아를 넘어 호주팬들의 마음을 과연 어떻게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특히 아이콘이 데뷔 '최초'로 호주에서 개최하는 투어라서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
이외에도 투어 도시들은 향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며, 아이콘이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어떤 발자취를 남길 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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